올해 4월쯤에 해바라기 씨앗을 심고 자라나는 모습을 보다 보니 벌써 7월이 다 지나가네요^^
씨앗을 심고 자라기 까지 3~4개월 걸리는 것 같아요~
일찍부터 장마와 폭염이 시작되어서 들의 꽃들도 많이 떨어졌더라구요~
오랜만에 또 시골을 다녀왔습니다~
물론 해바라기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정말 많이 많이 궁금했지요~
모두들 놀라지 마세요~~


장마와 강풍으로~~~~ ㅠㅠ 견디지 못했답니다~~
해바라기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다는 소식을 전화로만 들었는데 ㅠㅠ
시골 가는 시기가 맞지 않아 예쁘게 핀 해바라기를 보지 못했지 뭐예요~~
시골에 계신 엄마께서는 2G 폰인 데다 사진을 못 찍으셔서 남기질 못했어요~~
하지만 꽃은 씨앗을 남기지요~씨를 꼭 잘 보관해서 내년에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^^
이날도 어김없이 고양이 가족들이 모여들었어요^^
고양이들이 많이 못 먹어서~~~ 날씬하죠
먹을걸 많이 주면 자꾸 찾아온다고 많이 안 주시더라구요^^
다시 해바라기 이야기로~~ㅎㅎ
해바라기꽃이 피면 꽤 오래 피어있다고 하셨는데 올해는 너무 아쉽게 되어버렸네요~
그래도 시골집이 장마로 인한 큰 피해는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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